(서울=연합뉴스) 이태수 기자 = 가수 지드래곤의 소속사이자 AI 메타버스(가상세계) 기업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IPO(기업공개) 공동대표주관사로 대신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을 선정하고 상장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.
갤럭시는 미디어, IP, 커머스, 테크 등 네 갈래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. 최근에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'피지컬 : 100 시즌 2 - 언더그라운드'를 제작해 다음 달 공개를 앞두고 있다.
갤럭시는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을 영입해 화제를 모았다.
최용호 갤럭시 대표는 지난해 10월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·카타르 국빈 방문에 동행한 경제사절단 중 당시 34로 최연소로 참가한 바 있다. 또 지난달에는 지드래곤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·IT 전시회 'CES 2024'에 참석했다.
갤럭시 관계자는 "상장 시점이나 대상 시장은 아직 공개하기 어렵다"고 설명했다.
tsl
제보는 카카오톡 okjebo<저작권자(c) 연합뉴스,무단 전재-재배포, AI 학습 및 활용 금지>2024/02/21 16:54 송고
(책임편집:패션)